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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

카테고리 없음 2012. 5. 6. 22:20
피해의식이 있는거 같다. 이것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나는 왜 파해의식이 생겻나??
Posted by 성장중인 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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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윤우야
오늘 영어스터디를 다녀오니 자고 있더구나. 집을 나설때마다 너가 "같이" 하면서 따라나설때 마다 나의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영어공부를 위해서 나가는게" 맞는건지 고민 스럽구나. 하지만 지금 생각엔 우리의 미래를 위해 이게 맞다고 생각한단다.
그런데 신발을 하천에 버렷다고 할머니께서 알려주시더라. 지쳐있을대로 지친내가 이런이야기를 들으닌깐 힘이 빠지더라. 요즘은 내 어깨의 잠을 감당하지 못하고 겨우 살아가고만 있는 느낌이야. 어느것하나 재대로 해내고 잇지 않은데 욕심만 많아서 너와 할머니께 잘해주지 못하는거 아닌가 하는 의문도 드는구나...
"니 아들이 한건데 어쩌겐노" 라고 할머니가 말씀하시는 구나. 이말 한마디가 어떤한 논리도 무너뜨리는구나. 행복하게 웃는 미소를 잃지않게 지켜주고싶다. 마음껏 훨훨 날아보거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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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장중인 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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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카테고리 없음 2012. 5. 6. 19:12
11시쯤 세차를 하고 집에와서 점심을 먹고 잠들었다. 집에 윤우엄마가 와 있었다. 무척 놀랬지만 놀라지 않은척 하였다. 가만히 있어도 감정소비가 심했다. 무거운 공기가 나를 짓 눌럿다. 공기가 부족한듯 갑갑함을 느겼다. 불편한 시간은 지속되었고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윤우엄마의 프레임에 끌려갔다.
시간이 한참 흐른뒤 이것이 꿈인줄 인식했다. 하지만 육체적으로 느껴지는 에너지 소모는 현실의 어느것보다 더 컸다.
이런 악몽을 꾸고나면 모든것이 나에게 버겁게 느꼈진다. 힘이든다. 이 상황에 끌려가지 않고 이끌어 갈 수 있는 힘을 언제 가질 수 있을까.
Posted by 성장중인 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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