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

카테고리 없음 2012. 5. 6. 19:12
11시쯤 세차를 하고 집에와서 점심을 먹고 잠들었다. 집에 윤우엄마가 와 있었다. 무척 놀랬지만 놀라지 않은척 하였다. 가만히 있어도 감정소비가 심했다. 무거운 공기가 나를 짓 눌럿다. 공기가 부족한듯 갑갑함을 느겼다. 불편한 시간은 지속되었고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윤우엄마의 프레임에 끌려갔다.
시간이 한참 흐른뒤 이것이 꿈인줄 인식했다. 하지만 육체적으로 느껴지는 에너지 소모는 현실의 어느것보다 더 컸다.
이런 악몽을 꾸고나면 모든것이 나에게 버겁게 느꼈진다. 힘이든다. 이 상황에 끌려가지 않고 이끌어 갈 수 있는 힘을 언제 가질 수 있을까.
Posted by 성장중인 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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