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윤우는

부-자 의 관계이다.

 

우린 각각의 인격체를 가지고 있고, 서로 존중해 줘야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연결고리를 끊어주는 일이다.

 

연결고리가 끊어지지 않으면

 - 나의 짐을 윤우가 가져야한다.

 - 윤우의 자아에 내가 개입되면, 자아를 찾기가 어렵다.[아래1]

 

연결고리를 끊는다는 의미는 서로 사이가 나빠진다는것이 아니다.

각자를 존중하고 각자의 자아를 인식한다는 것이다.

 

그러하기 위해서는 우선 나의 자아를 인식하여야 한다.

 

자아.

 

자아는 무엇인가?

 

나의 존재를가 인식하는것이다.

나는 존재하는가??

간단하게 보면 나는 운동을 하고 나면 잼있다. 그리고 나는 살아있구나, 나는 존재하구나 느낀다.

경기에 이기면 이겨서 잼있고 존재를 느끼고

지면 분하고 그래서 존재를 느낀다.

 

 

존재라는건 크게 2가지로 나누어 진다.

 

1. 누군가에 의해서 불려질때...예를 들어 나는 엄마의 아들이고 회사에서 하대리이다.

누군가에 의해서 불러지는데...이 관계를 좋을수도 나뿔수도 잇는거 같다.

 

2. 독립적으로 존재를 확인: 혼자 무엇을 할때 느끼는 보람.

 

 

 

 

 

아래1.

   어릴땐 당연히 아빠인 내가 조언와 조력자 역활을 해줘야 한다. 아직 어릴땐 뭐가 옳고 그런지 알 수 없기때문이다. 하지만 판단은 전적으로 윤우가 하고 이를 지지한다.

 

 

Posted by 성장중인 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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