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할때 항상
너가 같이 따라 올려고 한단다. 내가 같이 갈 수 없다고 하면 엉~엉~ 울면서 같이 가자고 한단다.
오늘은 일어나자 말자
"같이~" "같이~"
이때가 정말 괴롭고...윤우한테 미안하구나.
아주많이 부족한 아빠이고 할머니 이지만 항상 윤우를 사랑한단다.
엉엉 우는 너를 뒤로 하고 출근해야 할땐 아빠 가슴이 저미는구나.
그래도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어리이날 행사도 하고~
내일은 우리 함께 놀로가자꾸나. 어디로 갈까?? 생각해보자^^.
-항상 너의 곁에서 너를 응원하는 아빠가-